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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시장
횡단의 방법
  • 김진휘
  • 2019.07.18 ~ 2019.08.18
  • 3전시장,4전시장
탈주선을그리자2-가변설치-테이프,나무,펠트지,EVA폼등-2019(세부컷)
횡단의방법3-486.6X260.6cm- 캔버스에 흑연, 아크릴, 오일바-2018
횡단의방법6_캔버스에 흑연,목탄,아크릴,오일바_72.7X53.3_2018
횡단의방법12_캔버스에흑연,아크릴_50.0×50.0cm_2019
횡단의방법13_캔버스에오일바,아크릴,크레용_130.3X97.0cm_2019
횡단의방법14_캔버스에흑연,아크릴,크레용_387.8X130.3cm_2019
Gallery3,4_김진휘_전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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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주선을그리자2-가변설치-테이프,나무,펠트지,EVA폼등-2019(세부컷)
    탈주선을그리자2-가변설치-테이프,나무,펠트지,EVA폼등-2019(세부컷)
  • 횡단의방법3-486.6X260.6cm- 캔버스에 흑연, 아크릴, 오일바-2018
    횡단의방법3-486.6X260.6cm- 캔버스에 흑연, 아크릴, 오일바-2018
  • 횡단의방법6_캔버스에 흑연,목탄,아크릴,오일바_72.7X53.3_2018
    횡단의방법6_캔버스에 흑연,목탄,아크릴,오일바_72.7X53.3_2018
  • 횡단의방법12_캔버스에흑연,아크릴_50.0×50.0cm_2019
    횡단의방법12_캔버스에흑연,아크릴_50.0×50.0cm_2019
  • 횡단의방법13_캔버스에오일바,아크릴,크레용_130.3X97.0cm_2019
    횡단의방법13_캔버스에오일바,아크릴,크레용_130.3X97.0cm_2019
  • 횡단의방법14_캔버스에흑연,아크릴,크레용_387.8X130.3cm_2019
    횡단의방법14_캔버스에흑연,아크릴,크레용_387.8X130.3cm_2019
  • Gallery3,4_김진휘_전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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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휘 Jinhui Kim

​2019 부산대학교 대학원 예술대학 예술문화영상학과 미학 전공 박사 휴학 중
2014 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석사 졸업
2008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졸업

개인전
2019 김진휘 개인전 <탈주선을 그리자> 예술공간 영주맨션, 부산
2018 김진휘 개인전<Crossing> 갤러리 모토, 일본 교토
2017 ≪삶의 재료≫ 스페이스 닻, 부산
2016 ≪김진휘 3회 개인전≫ 화자아트센터, 부산
2014 ≪재현이 아닌 흔적들≫ 갤러리 움, 부산
2009 ≪김진휘 1회 개인전≫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부산

단체전
2018 《뉴드로잉 프로젝트》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양주
《Inter City-경계의 무늬》 안산 단원미술관,안산 & 김해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 김해
《2018 로비프로젝트2》, 김해문화의전당, 한국 김해
《2018뉴페이스 인 김해》, 김해 문화의전당, 한국 김해
《정신과 시간의 방》,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한국 김해
2017 《발견의 여정》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
2016 ≪제5회 국제 리사이클링 아트전≫ 부산시청 전시실, 부산
2015 ≪부산청년미술제≫ 부산문화회관, 부산
2014 ≪1/n≫ 또따또가 갤러리, 부산
≪부산청년미술제≫ 부산문화회관, 부산
≪MANNAM≫ 국경 없는 미술 공간, 프랑스 파리
2010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입주작가전≫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부산
2009 ≪underplot≫ 갤러리 샘, 부산
2008 ≪청년작가공모전≫ 소울아트스페이스, 부산

레지던시
2017-2018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입주작가, 김해
2014 국경없는 미술공간 입주작가, 프랑스 파리
2007 - 2009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입주작가, 부산


작가노트
나의 작업은 반대되는 특징을 지닌 방법들의 교집합에 대한 이야기이다. 정형과 무정형, 그리기와 그리기의 부정, 운동과 정지, 긋기와 흐리기, 투명과 불투명, 충동과 억제의 공존이다. 계획과 무계획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에너지, 새로운 사건들의 시각화가 내 작업의 의도이자 목적이다. 화면 위에 반대되는 성질의 이미지들을 중첩 시키는 것은 익숙한 방향으로 상황이, 화면이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하나의 호흡으로 진행되는 화면에 브레이크를 걸고 스스로에게 생경함을 줌으로써 진부함 또는 평범한 이미지를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편안하지 않는 상태를 만들어 괴롭히고 고민하도록 장치를 삽입한다고 생각한다. 두 가지 다른 태도는 그 간극에서 새로운 감각을 만들어 내고, 보아내려는 노력이다. 차이 그 자체는 의미가 없지만 그것들이 관계를 맺을 때 무한한 것들이 발생한다. 나의 작업들은 한 가지 정체성으로만 수렴되기를 거부하는 나의 반항의 역사이다. 기존의 질서에 대한 의문들이 나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완성된 이미지를 연상하며 작업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것이 또 다른 질문이 된다.

회화 작업으로 시작했지만, 재료나 매체에 국한되지 않고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방황하며 탐구하고 있다. 매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나 특징을 통해 해소되지 않은 것들을 새로운 시도나 방법론을 가지고 극복하려는 태도가 물성에 대한 연구로 나아간다. 스스로의 한계나 균열에 주목하고 그 한계를 긍정함으로서 관습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본인의 작업이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형태라는 것은 전체 작업의 맥락에서 큰 의미가 없고, 재료나 형태에 나의 작업을 가두고 싶지 않다. 3차원을 2차원으로 환원하거나, 3차원을 3차원으로 구현하는 게 아니라 3차원에서 2차원으로 다시 3차원으로 레이어가 만들어지고 지워짐을 반복한다.앞으로도 유연하게 3차원-2차원-3차원을 넘나들며 새로운 가능성들을 실험할 것이다.

내가 주목하는 것은 정당한 사건의 실마리가 아니다. 성질이 다른 표현들의 대립이나 그것들의 조화, 화합은 나의 관심사가 아니다. 나는 관찰자, 수집가, 매개자의 역할을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감각들을 채집해서 작품 안에 재조합, 재배열 한다. 마침표를 찍는 이야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열린 이야기, 보는 이에 따라, 관계에 따라 다르게 읽히는 이야기를 원한다. 그리기를 멈추고 전시장에 걸리고 서명을 한 그림이라도 그것은 결과가 아니다. 그저 찰나를 영원처럼 보아내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본인이 만들어 놓은 난삽한 이미지에서 익숙한 것을 찾으려고 방황하는 시선이 조금이라도 새로운 감각의 단서를 발굴해 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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