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
지난 전시
안병철 1회 개인전(Ahn Byungchul 1st Solo Exhibition)_녹슨 상처와 열정
  • 안병철
  • 2020.10.21 ~ 2020.10.27
  • 1전시장
안병철_Blue Scar_Acryl on Metal_1004x800_2020
안병철_Red Flow on Green_Acryl on Metal_800x1004_202
안병철_Sunset_Acryl on Metal_1004x800_2020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 안병철_Blue Scar_Acryl on Metal_1004x800_2020
    안병철_Blue Scar_Acryl on Metal_1004x800_2020
  • 안병철_Red Flow on Green_Acryl on Metal_800x1004_202
    안병철_Red Flow on Green_Acryl on Metal_800x1004_202
  • 안병철_Sunset_Acryl on Metal_1004x800_2020
    안병철_Sunset_Acryl on Metal_1004x800_2020
  •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Gallery1_안병철_전시모습

안병철 Byungchul Ahn

연세대 금속공학 학사
서울대 금속공학 석사
동경공업대 전자물리 박사

전 LGD OLED 개발센타장(전무)역임

1978 화우4인전 이후 그룹전 20여 회 참여


작가노트
대학 시절,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붓을 잡았다.
밤새 그림을 그리는 날에는 캔버스 표면이
마치 내 피부 처럼 느껴지곤 했다.

세월이 흐르며, 내 그림은 구상에서 추상으로 바뀌어 갔다.
추상 작업은 감정 이입이 쉽고 더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은퇴하며, 죽기 전 가장 후회할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생애 첫 개인전을 열기로 했다.

OLED에 사용하는 얇은 철판은 나에게 친숙한 소재다.
그 차가운 표면에 물감을 흘리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또 다른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했다.

물감은 물과 함께 흐르며 채워지고 때로는 비워진다.
마음속에 숨겨진 것들을 드러내기도 하고 지우기도 한다.
철판은 반복되는 작업으로 녹슬어가며 자연을 닮아간다.

자연을 닮아가는 또 다른 나를 그린다.

뜨거운 태양과 그칠 줄 모르는 굵은 장맛비는
철판에 "녹슨 상처와 열정"를 남긴다.

켜켜이 쌓인 그 모든 이야기가
나의 가슴 속에서 당신의 마음 속으로 흐르도록
내 전시에 초대하고 싶다.

 

  • 갤러리 페이스북 인스타
  • 갤러리 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