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제
M’cube is a program to discover and support young artists who explore experimental territories with a passion for novelty and challenge their limits.
ABOUT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동양화과 학사, 석사, 박사 졸업
SOLO Exhibition
2026 |
움직이는 운명, 갤러리밈, 서울 |
2025 |
플라잉피플, 금호미술관,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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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앙가앙수울래에, 시카미술관, 경기도 |
2024 |
달과 해가 같이 뜰 때, 소비지갤러리 초대,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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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감각적 탐험가, 갤러리 잔다리 초대 |
2022 |
n개의 에피소드, 갤러리 도스 기획 |
2021 |
수상한 연관성, 갤러리밈, 서울 |
2017 |
생각의 기원, 횃불트리니티갤러리 초대 |
| 생각의 기원, 갤러리 아띠 초대 |
2016 | 성인제 초대전, 갤러리 아띠 초대 |
2015 | 심장에 핀 꽃, 영아트갤러리 초대 |
2014 |
완전함에 대하여, 영아트 갤러리 초대 |
2011 | 문(門), 키미아트기획, 갤러리스펀지 초대 |
2009 |
하늘들을 지나, 서호갤러리 기획초대 |
2007 |
생각의 실상세계, 아소갤러리 기획공모 |
2005 |
풍경과 정물, 가나아트스페이스, 서울 |
GROUP Exhibition (selected)
2025 |
겹, Strata,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관, 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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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80, 이화아트센터 |
2024 |
PRISM.12th.IDEA, 요시자와가든 갤러리, 치바 |
2023 |
제 40회 채연전 ‘그림 속의 시’, 인사아트센터),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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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11th.Together, TNUA Bookshop, 타이페이 |
2022 |
인사동 청년작가 & NFT아트페어, 센트럴뮤지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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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배를 기억하다, 금보성아트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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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신진작가 전, 보르도 아트센터 |
2021 |
Prism.9th.brave, 유튜브, 온라인전시 |
2020 |
Prism.8th.be, 유튜브, 온라인전시 |
2019 |
Perspectivism, 이화아트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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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정원, 분당서울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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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7th., 기타노자카 갤러리, 고베 |
Awards and Grants
2008 |
HUN Gallery International 2008 in New York (훈갤러리, 뉴욕) |
2007 |
2007 KIMI for you - Heavenly Garden (키미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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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실상세계 (아소갤러리 기획공모) |
2003 |
13회 미술세계대상전 입선 (단원국제미술관) |
2000 |
한국미술대전 입선 (서울시립미술관) |
Collections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움직이는 운명
전시 <움직이는 운명>은 ‘운명’에 대한 나의 생각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해가 바뀔 때마다 자연스럽게 운세를 떠올리며 다가올 내 생의 흐름을 가늠한다.
내가 생각하는 운명은 고정된 결과가 아니라,
하늘의 작용과 땅의 작용이 서로 얽히는 지점에서 만들어지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형성되는 상대적인 과정이다.
주어진 하늘의 기운을 이끄는 선택과 태도는 각자의 몫이다.
하늘과 땅, 주어진 것과 선택된 것, 보이지 않는 흐름과 보이는 움직임이
얽혀드는 감각을 전시 공간에 담고 싶었다.
그 감각들이 각자가 서 있는 자리에서
운명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하나의 단서로 남기를 바란다.
- 작가노트 중
수상한 연관성
나의 작업은 서로 다른 시공간의 관계없는 인물들이 한 화면으로 들어오면서 생성되는 이야기이다.
대상에는 보이는 대상 그 자체의 모습에 거기서 불러일으켜지는 기억들이 중첩되어 있으므로 대상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게 된다.
나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이 혼재하는 대상들을 각기 다른 시공간에 두거나 겹쳐 놓음으로써 예상치 못한 어떤 이야기가 생성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대상을 표현할 때는 정제하고 다듬어 그리기보다 표현하려는 욕구를 드러냄으로써
보이는 대상에 보이지 않는 감정, 의지 등이 뒤섞인 상태를 나타내려하고 또한 이것이 그릴 대상이 무작위적으로 택해지는 상황에도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화면 속 공간들은 나의 기억 속에서 그 때 공간을 채우고 있던 사람들의 움직임, 그 때의 내 기분, 유독 선명하게 보이던 그 물건의 색감, 그 무늬가 불러일으킨 상념 같은 것들이 덧입혀진 공간들이다.
내가 화면 안에서 이야기를 생성하려는 이런 일련의 방식이 마치 우리 삶의 관계맺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다.
연관 없던 사람들과 어떠한 연유로 만나지고, 같은 공간에 묶여지고, 같은 시간선상에 놓여지면서 수상하고도 흥미로운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져가는 것이 말이다.
- 작가노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