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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엽 작가는 여성주의, 생태주의적 시각을 바탕으로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작품활동을 펼치며 한국여성주의 미술운동을 이끌어온 미술가이다.
대표작인 팥 시리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여성의 노동에 초점을 맞추면서 동시에 작은 씨앗 하나하나가 품고 있는 대지의 생명력을 드러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팥, 콩, 봄나물 등 일상적 사물에서 길어 올린 노동과 생명에 대한 작가의 시선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와의 공존에 대한 내러티브로 더욱 확장되어 가고 있다.
2020년 양성평등문화상을 수상하고 20회가 넘는 개인전과 다수의 해외 단체전, 2022년 전태일기념관 특별전을 가졌으며
2022년 이중섭미술상 수상자, 2018년 고암 이응노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The great artist who has been leading a Korean Feminist Art Movement through a feminist and ecological perspective with painting, installation, performance, etc.
The red bean series reveal the labor of a woman and the vitality of the earth.
• 2022 Lee Joong Seop Art Awards
• 2020 Gender Equality and Culture Awards
• 2018 Goam Leeungno Art Awards
• More than 20 solo exhibitions and many group exhib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