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밈 x KIAF 2024: 정정엽(JUNG Jungy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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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엽 작가는 여성주의, 생태주의적 시각을 바탕으로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작품활동을 펼치며 한국여성주의 미술운동을 이끌어온 미술가입니다. 대표작인 팥 시리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노동에 초점을 맞추면서 동시에 작은 씨앗 하나하나가 품고 있는 대지의 생명력을 드러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팥, 콩, 봄나물 등 일상적 사물에서 길어 올린 노동과 생명에 대한 작가의 시선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와의 공존에 대한 내러티브로 더욱 확장되어감을 보여줍니다.​

갤러리밈 x KIAF 2024: 이기영 (LEE Ki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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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행위, 사고를 겹겹이 쌓아가며 작업하는 이기영 작가는 직관적인 방식으로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왔습니다. 그의 작품은 마치 오래된 벽화처럼 평평하고 매끄러운 표면을 갖추고 있으며, 깊은 사유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키아프에서는 그간 국내페어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기영 작가의 신작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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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밈 x KIAF 2024: 권인경 (KWON I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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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콜라주와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도시 풍경을 그려내는 권인경 작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이질적 차원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업을 선보입니다. 이번 KIAF에서 그녀의 작품을 통해 도시의 강렬한 풍경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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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프 기간 동안 갤러리밈 1층에 위치한 m.store 에서 갤러리밈 전속작가, 권인경 작가의 작품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갤러리밈 x KIAF 2024: 정직성 (JEONG Zik 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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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성 작가는 현실의 경험을 기하학적 추상 언어로 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자개의 물성을 한국적 상징성과 결합한 '현대 자개 회화' 시리즈는 작가의 대표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KIAF에서는 현대 자개 회화뿐만 아니라 최신작인 '수월관음보살도' 시리즈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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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밈 x KIAF 2024: 이상협 (William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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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학업과 작업 활동을 병행한 이상협 작가는 금속의 차가운 물성으로 인간의 감성과 자연의 변화를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망치로 두드려 제작한 항아리들은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우직하면서도 섬세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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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밈 x KIAF 2024: 최주열(J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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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열 작가는 언어와 오브제를 독창적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감각의 풍경을 창조해냅니다. 그의 작품은 상상력과 천진함이 가득한 세계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KIAF에서는 오직 최주열 작가만이 선사할 수 있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갤러리밈 x KIAF 2024: 카이토 이츠키(KAITO It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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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영웅의 자리를 수치와 두려움으로 채우는 카이토 이츠키 작가는 사회의 예의범절과 도덕적 규율에 도전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일본, 한국, 중국, 영국, 독일, 미국 등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카이토이츠키의 강렬한 작업을 KIAF에서 만나보세요.